(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문천식이 피싱 문자를 공개하며 분노했다.
21일 문천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우리 아들은 아직 폰이 없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천식이 받은 "아빠 나 폰 액정 깨져서 임시 이 번호 사용 중이야 확인하면 문자 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담겼다. 아직 휴대폰이 없는 아들에 피싱 문자인 걸 알아차린 문천식은 "참 열심히 산다 에라이 사기꾼들아 지옥행 급행 열차를 타거라"라고 분노했다.
이어 문천식은 "피싱 문자 속지 마세요"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문천식은 지난 2010년 아내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가 있다. 현재 배우와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사진=문천식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