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간미연이 영화제 참석을 위해 창원에 간 남편 황바울을 그리워했다.
간미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제 참석으로 창원 가는 남표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에 방문한 간미연 황바울 부부가 담겼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간미연은 토끼 인형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창원으로 출장을 가는 남편에 간미연은 "일 땜에 못 가는 나 대신 친구가 같이 가는데 2박3일 가방 치고는 옷이 너무 많다. 느낌이 아주 쎄 하다… 적당히 놀고 와라~ㅋㅋㅋ"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절대 신난 거 아니라며 꼬깔 모자 쓰고 떠났다… 그 모습을 찍었어야 하는데…ㅋㅋ"라며 "2년이면 신혼 끝인가 벌써 적적함 나도 가고 싶다"고 그리워했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은 지난 2019년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간미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