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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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최양락, 예비부부에 조언 "청첩장 주면 가겠다" (결미야)

기사입력 2021.11.19 04: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최양락이 예비부부에게 조언을 건넸다.

지난 18일 방송된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이하 '결미야')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팽현숙은 결혼에 대해 "대화가 충분히 돼도 결혼하면 싸우니 이혼을 하니 난리다. 우리 때만 해도 결혼하면 (남편들이) 싹 돌변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이 "내가 언제 그랬냐. 나는 옛날 남자가 아니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언제적 얘기냐"라고 잡아떼자 팽현숙은 "나한테 잡아놓은 물고기에 물 주는 거 봤냐고 하지 않았냐"라고 따졌다.

아내와 후배들의 시선에 최양락은 "혼자 껴가지고 이게 뭐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청일점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최양락은 사연을 보낸 예비부부에게 "예랑 씨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조언하며 "청첩장 보내주면 우리가 가겠다. 뱉은 얘기니까 안 갈 수 없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IHQ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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