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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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진경, 임수정X이도현 제주 여행에 일침 "조심할 필요 있다"

기사입력 2021.11.18 23:19 / 기사수정 2021.11.18 23: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멜랑꼴리아' 진경이 임수정에게 독설했다.

18일 방송된 tvN '멜랑꼴리아' 4회에서는 노정아(진경 분)가 지윤수(임수정)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윤수는 백승유(이도현)의 스피치 준비를 돕기 위해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함께 관람했다. 이후 지윤수는 노정아에게 보고했고, 노정아는 "잘 다녀오셨어요? 제주도? 아성고에서 일어나는 일을 내가 모르면 되나요"라며 쏘아붙였다.

지윤수는 "죄송합니다. 정식으로 출장 내고 다녀왔어야 했는데 일정상 시간이 없었어요"라며 털어놨고, 노정아는 "앞으로 이런 교외 활동은 보고하고 움직이세요. 그리고 조심할 필요가 있겠어요"라며 못박았다.

노정아는 "우리 아성고 아이들 민감하고 예민하다 보니 선생님의 애정이 한 아이에게 쏠리면 본능적으로 느껴요. 며칠 전 규영이 일도 그렇고 괜한 분란 만들 필요 없지 않겠어요?"라며 경고했다.

지윤수는 "백승유 학생 스피치 주제와 맞는 전시회가 제주도에 있어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건 보고서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건 성예린 학생 스피치 검토 내용이고요"라며 설명했다.

그러나 노정아는 "아이들에게 어설픈 공정함에 대해 가르치지 마세요. 어차피 공정하지도 않은 사회에서 그런 가르침은 아이들을 세상 탓하는 루저로 만들 뿐이에요"라며 독설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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