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김소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 돼 그만 생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발 스타일의 가발을 쓴 김소영이 담겼다. 긴 머리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김소영은 단발로 자르고 싶은 충동을 전하며 영화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재미있는 현상. 친한 지인들은 자르지 마라 아서라. 팔로워 분들, 띵구들은 제발 잘라봐여ㅋㅋㅋ"라며 다른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