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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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과 섬 갔다 배 끊겨…강제 1박" (도장깨기)

기사입력 2021.11.17 10:0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장윤정의 도장깨기’ 도경완이 장윤정과 섬 여행 중 배가 끊겼던 비화를 공개해 흥미를 자극한다.

18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이하 ‘도장깨기’)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곽지은-해수-장지원 밴드가 수도권 역차별을 고려해 ‘인천 부평’에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이 가운데 ‘도장깨기’ 측이 본 방송을 앞두고 ‘도장부부’의 알콩달콩한 꽃놀이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장윤정과 도경완은 가을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캠핑장에서 달콤한 둘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 하늘하늘한 코스모스의 자태에 흠뻑 취한 장윤정은 덩달아 ‘꽃받침’ 포즈를 취해 보이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반면 도경완은 자타공인 사랑꾼 남편답게 꽃보다 아름다운 아내의 모습에 푹 빠진 모습. 연신 해맑은 미소를 터뜨리는 장윤정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응시하는 도경완의 모습이 보는 이도 덩달아 웃음을 짓게 만들 정도다.

한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윤정과 도경완은 캠핑지인 ‘인천’을 둘러싼 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윤정은 인천에 방문한 소감을 밝히며 “사실 놀 올 일이 없었다”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도경완이 “나랑 같이 오지 않았냐”며 채근했지만 장윤정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도경완은 장윤정의 기억을 떠올릴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인천 섬에 놀러 왔다가 배가 끊겼었다”며 둘만의 비화를 공개한 것. 그제서야 장윤정의 그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는 후문.

무엇보다 ‘섬 여행 중 배가 끊겨 강제 1박을 하게 됐다’는 스토리는 19금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인들의 클리셰. 이에 그 뒷이야기에 주변 모두의 관심이 쏠렸고, 장윤정은 그날의 전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장윤정-도경완의 ‘섬에서의 1박’ 전말이 공개될 ‘도장깨기’ 15회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15회는 18일 오후 5시, 9시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LG헬로비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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