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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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는 항상 호황"…김용만→김숙, 불륜 트렌드에 '경악'(호구과외)[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11.17 10:0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외도 업계 관계자들이 총출동한다.

15일 첫 방송된 SBS 신규 프로그램 '호구들의 비밀과외'(이하 '호구과외')는 자동차 업계의 비밀과 치부를 폭로하여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오는 17일 더욱 강력한 토크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변호사, 탐정, 속기사가 출연하는 2회에서는 ‘배우자의 외도 이후에 벌어지는 호구 잡이’에 대해서 다룬다. 배우자의 배신을 경험한 이들의 에피소드부터 이들을 호구 잡는 업계의 다양한 방법을 공개한 반면교사들은 “사람이 오고가다 만나는 모든 곳에서 바람이 시작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업계는 항상 호황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선사했다.

또한, 반면교사들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변화한 외도 트렌드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면교사들이 입을 모아 말한 불륜 핫 플레이스는 바로 ‘SNS 오픈 채팅방’이다.

그중에서도 기혼자들끼리 만나 썸을 탈 수 있는 ‘기혼 썸 채팅방’의 실태를 확인한 MC들은 “사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은 “채팅방에 있는 사람들 모두 결혼에 대한 책임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 것 같다.”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공포로 느껴진다”고 말하며 경악했다.

'호구들의 비밀과외'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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