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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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일머리 좋은 막내 등극 '정호영 스카우트 욕심' (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1.11.14 17: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준석이 일머리 좋은 막내로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최준석이 일머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병현은 직원들을 데리고 신메뉴 김치버거 개발을 위해 김치 명인을 만나 김치 배우기에 나섰다. 김병현은 계속 실수를 해 명인의 분노를 샀다. 반면에 최준석은 일머리가 좋은 모습으로 명인을 흐뭇하게 했다.

셰프 정호영은 영상으로 최준석을 지켜보며 "제주도로 모시고 싶다"고 했다. 김병현은 정호영이 최준석의 연락처를 물어보자 괜히 모른다고 말했다.

김병현이 명인에게 "가서 야구나 해"라는 소리를 듣는 동안 최준석은 평소 장모님과 김장을 해왔다며 김칫소를 배춧잎에 넣는 방법을 다른 직원들에게 알려줬다. 디자이너 황재근은 능숙한 최준석의 손놀림에 "손재주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최준석은 혼자 순식간에 한 포기를 완성했다. 김숙과 전현무는 "준석 씨가 엄청 바쁘다. 혼자 다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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