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쁘♥♥" 외치던 비, 처자식 두고 데이트?…맞잡은 두 손 "따뜻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노홍철이 비와 함께한 주말 데이트를 자랑했다.  

노홍철은 13일 "오늘 주말 낮에 먹보랑 동네 마실 나갔다가 찍힌 것 같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과 비는 나란히 손을 맞잡고 걷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카페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즐기기도 했다. 

특히 노홍철은 최근 화제를 모은 비와 김태희 부부의 산책하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하늬는 "저 맞잡은 두 손을 어쩌죠?"라며 웃음을 보였고, 노홍철은 "따뜻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노홍철은 "같이 단 거 먹으면서 수다 때리는 게 젤 좋아. 단 거 때릴거면서 집에서 더 단거 싸온 진정한 먹보. 늘 섬세한 먹보. 늘 배려하는 먹보. 처자식 있는 먹보. 난 그냥 털보"라며 비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 비는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넷플릭스 여행 버라이어티 웹예능 '먹보와 털보' 출연한다.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