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모니카X립제이 열혈 팬심 고백…모니카 눈물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의 팬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모니카와 립제이가 김신영을 만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모니카와 립제이는 라디오 출연을 위해 방송국을 찾았고, 김신영과 주차장에서 만났다. 앞서 김신영은 4년 전부터 모니카와 립제이의 팬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신영은 "오늘까지 200번 본 거 같다. 좋아요 엄청 누르고 왔다. 오랜만의 떨림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모니카와 립제이 역시 "귀여우시다"라며 칭찬했다.

또 김신영은 모니카와 립제이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했고, "오천 원 이하다"라며 선물을 건넸다.

특히 김신영은 프라우드먼의 무대를 사람들이 알아봐주지 않아 속상하다고 말했고, 모니카는 끝내 눈물 흘렸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