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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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장기용, 부산 아닌 서울에서 재회 (지헤중)

기사입력 2021.11.13 14: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이 서울에서 재회한다.

12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의 만남이 그려졌다.

하룻밤의 달콤한 일탈로 끝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인연은 자꾸만 이어졌다. 하영은은 황치숙(최희서) 대신 나간 맞선 자리에서 윤재국과 마주했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호기심을 가졌지만, 하영은은 그를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질 운명인 것인지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파티장에서 자신의 앞에 선 윤재국을 향해 하영은은 “나 황치숙 아니에요”라고 밝혔다. 이에 윤재국은 “알아요. 하영은 씨”라고 답한 뒤 미소 지었다.

이런 가운데 13일 ‘지헤중’ 제작진이 2회 방송을 앞두고 하영은과 윤재국이 재회한 순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하영은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윤재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이 단둘이 마주 선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앞선 ‘지헤중’ 1회에서 하영은과 윤재국은 패션위크가 열리는 부산에서 만났다. 패션위크가 끝나고 두 사람은 서울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밀어내려던 하영은과, 하영은에게 다가서려는 윤재국의 서울에서의 재회는 어떤 모습일까.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오늘(13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인연이 조금 더 특별해질 것이다. 두 사람 사이에서 생기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는 탁월한 연기 호흡과 표현력으로 담아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2회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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