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주진모 아내이자 의사 민혜연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민혜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요일 오프날. 녹화가 한 개뿐이라 일찍 끝난 기념으로 오빠와 낮술. 폴없이 단둘이 데이트 오랜만이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낮술 한 병 후 집까지 걸어서 귀가. 예전에는 하이힐 신고 낙산공원도 잘 다녔는데 이제는 무리인 듯. 부츠 신고 마포대교 건너다 발바닥 불나는 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민혜연은 럭셔리한 분위기의 식당에서 와인을 마시는 모습. 쉬는 날을 맞아 남편 주진모와 함께 와인을 나눠 마시는 부부에게서 여유로움이 엿보인다.
한편 민혜연은 주진모와 결혼했으며 방송 출연 및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민혜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