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6 15: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배우 김현주, 김석훈, 이유리, 강동호, 정태우 등 '반짝반짝 사단'이 보여주고 있는 유쾌상쾌통쾌한 연기력의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12일 첫 방송 된 MBC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은 방송 직후 섬세하고 유쾌한 노도철 PD의 연출력과 경쾌한 배유미 작가의 대사들, 그리고 몸을 던지는 배우들의 연기 투혼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폭풍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1, 2회를 통해 김현주와 김석훈, 이유리, 강동호, 정태우 등 주연 배우들 중심의 '반짝반짝 사단'의 완벽한 연기 호흡이 빛낯다는 평가.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출연진들을 향한 각종 닉네임을 만들어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에 배우들 연기력의 배경에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 대본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고 보고 또 보고, 외우고 또 외우며 24시간 대본연습에 매진하는 배우들의 노력이 숨어있음이 밝혀졌다.
실제로 김현주, 김석훈, 정태우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촬영 틈틈이 대본을 보며 대사를 암기하는 '수험생' 모드로 대본삼매경에 빠져있을 정도. 이어 배우들의 땀나는 '대본 열공' 외에도 각 신마다 자상하게 의견을 수렴해주는 노도철 PD의 '눈맞춤 연기 지도' 또한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작사 측은 "1, 2회 방송이 나갔을 뿐인데 벌써부터 한정원, 송승준, 황금란, 강대범, 윤승재 등 반짝반짝 빛나는의 모든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은 물론 매 장면마다 몸을 던지는 투혼을 불사하는 전 출연진의 열정을 통해 완벽한 드라마가 완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MBC <반짝반짝 빛나는>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사진=ⓒ 에넥스텔레콤, 호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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