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6 15:27 / 기사수정 2011.02.16 15:27
[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15일(이하 한국시각) 은퇴를 선언한 '축구 황제' 호나우두가 자신의 은퇴경기를 대표팀에서 치루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호나우두는 15일 오후, 브라질 방송, 'TV 글로부'를 통해 "은퇴 경기를 아름다운 축제로 꾸미고 싶다. 대표팀에서 은퇴 경기를 갖기 위해 축구 협회장(히카르두 테이셰이라)과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자신의 은퇴 경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2006년 독일 월드컵으로 대표팀에서 물러난 호나우두는 비록, 3경기 차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지 못했지만, 브라질 대표팀에서 62골을 터트렸고 15골로 월드컵 최다 득점자의 영예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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