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지현이 엄마로서 단단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지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란 참 쉽지 않아요. 그쵸? 육아에는 정답도 없고"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부모 마음 다 똑같다고 저 또한 아이들에게 부족함 없이 해주고 싶고,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아이들 웃는 모습 보는 게 행복인 엄마다. 부족한 엄마라 아직은 우왕좌왕 하지만 그래도 우리 셋 늘 감사하며 행복하다"고 미소 지었다.
이지현은 현재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 출연,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들이 ADHD를 앓고 있는 사실을 공개, 폭력성이 강한 아들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고충을 털어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을 겪었으며 현재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다음은 이지현 글 전문.
내가 키운다 방송을 모니터를 하고 많은 생각이 드는 새벽이네요. 엄마...란 참 쉽지 않아요 그쵸? 육아에는 정답도 없고...
부모 마음 다 똑같다고 저 또한 아이들에게 부족함 없이 해주고 싶고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아이들 웃는 모습 보는게 행복인 엄마에요. 부족한 엄마라 아직은 우왕좌왕 하지만 그래도 우리 셋 늘 감사하며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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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