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초겨울 이별 감성…독보적 애절 보이스 (쇼챔)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송하예가 독보적인 감성 라이브를 선사했다.

송하예는 10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하예는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무대를 꾸몄다.

송하예는 슬픔이 가득 담긴 보이스와 한층 성숙해진 감성으로 시린 초겨울과 어울리는 이별 감성을 자극했다.

현실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 송하예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송하예는 지난달 23일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로 컴백했다. 이번 신곡은 사랑했던 순간을 지나 이별을 마주한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지난 2014년 싱글 '처음이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송하예는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마음이 다쳐서(2021)', '호텔델루나' OST 'Say Goodbye' 등 다수의 발라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내 대표 '감성 발라더'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한편 송하예는 다양한 무대 및 방송을 통해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