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데뷔 5주년 소감을 전했다.
10일 연우는 데뷔 5주년을 맞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이 "5주년 기념으로 가장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묻자 연우는 "키니(팬 애칭)들 볼 수 있다면 보고 싶었어요. 아쉽게도 불가능"이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은 "데뷔 5주년이니까 기분이 어때요? 좀 뭔가 싱숭생숭 할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연우는 "이런 싱숭생숭한 기분이 익숙하다가도 또 낯설고 그렇네요. 이러쿵 저러쿵 계속 생각해도 결국 기분이 좋다는 결론이 나요. 좋다는 말이 좀 무성의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진짜 좋아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6년 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2019년 팀을 탈퇴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 중이다.
사진=연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