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엄태웅, 발레리나 윤혜진 부부의 딸 지온이 뛰어난 미술 감각을 자랑했다.
윤혜진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딸 지온이 직접 그린 그림이 담겨 있다.
지온은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술래 인형과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연기한 극 중 캐릭터 알리를 완벽히 그려내며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윤혜진은 'By Jion'이라는 서명을 남기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그해 지온을 얻었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