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태우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정태우는 인스타그램에 "저 괜찮아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정태우는 "이틀 전 결혼식에 갔는데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었거든요. 저희 테이블에 같이 있었던 분들 서로 인사했던 분들 다 음성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정태우는 미소를 지으며 코로나19 음성임을 인증했다. 정태우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 결혼식의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지난 8일 결혼식을 올렸다. 1부 축가를 부른 임창정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소식이 알려졌다. 임창정을 비롯해 아이유, 카이, 손준호가 축가를 불렀고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다. 이지훈 부부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태우는 승무원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사진= 정태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