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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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확진→이지훈♥아야네 축가 부른 아이유 "선제적 검사"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11.10 11:54 / 기사수정 2021.11.10 11:5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같은 날 이지훈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 아이유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임창정과 동선이 겹치진 않았으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8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축가는 아이유, 카이, 임창정 순서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9일 임창정이 방송 녹화 전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날 결혼식에 참석했던 이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지훈 측은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지훈과 아내,  측근에서 결혼식을 도왔던 5명의 매니저들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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