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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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김재우, 환복 중 키스→"너무 예뻐졌어" 애정 폭발 (동굴캐슬)[종합]

기사입력 2021.11.10 10:58 / 기사수정 2021.11.10 10:5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동굴캐슬' 함연지-김재우 부부가 달달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동굴캐슬'에서는 박건형-이채림, 현주엽-박상현, 함연지-김재우 부부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동굴에서 생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동굴에 입성한 함연지-김재우 부부는 고여있는 물과 생각보다 많은 큰 돌들에 깜짝 놀랐다. 이에 큰 돌을 빼 바닥을 평탄하게 만들고 그 위에 방수포와 에어매트리스 등을 깔아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어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창고로 이동하던 중 함연지가 많은 돌들에 걷기 힘들어하자 김재우는 손을 꼭 잡아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함연지와 김재우는 바다 뜰채를 들고 물고기를 잡겠다고 나섰다. 김재우는 함연지에게 선크림을 발라주는 사랑꾼 면모도 보였다. 자신의 얼굴에 선크림을 먼저 바르던 김재우는 "나도 발라줘"라고 외치는 함연지의 애교에 "여보 너무 예쁘다 지금. 왜 이렇게 예뻐졌지?”라며 애정표현을 했다. 계속해서 김재우는 "더 예뻐졌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연지는 남편 김재우에 대해 "평소에도 너무 잘해준다. 아침마다 샤워하고 나와서 회사 가기 전에 저한테 껴안고 뭐라고 이야기하고 간다. '우리 연지' 이렇게 말해주고 간다. 남편이 그렇게 해주면 세상이 너무 따스하고 아침이 밝고 너무 고맙고 그렇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물고가 잡이가 끝이 난 후 김재우와 함연지는 옷을 갈아입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김재우는 김연지가 환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불을 들고 함연지 앞에 섰다. 환복 도중 함연지는 "뽀뽀해줘"라고 이야기했고 김재우는 달달한 입맞춤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입도 후 6시간 만에 첫 끼니로 쑥떡을 먹었다. 함연지는 "나 떡보잖아. 난 100일 동안 이 떡만 먹을 수있다"며 행복해했다. 계속해서 함연지는 김재우의 땀을 닦아주기도 하고 김재우는 함연지에게 "발 디딜 때 항상 조심해라"며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동굴캐슬'은 동굴 속에서 벌어지는 셀럽 부부들의 관찰 리얼리티, 부부들의 극현실 동굴멘터리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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