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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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코로나 확진 전날 이지훈♥아야네 축가…연예계 또 '비상' [종합]

기사입력 2021.11.10 10:30 / 기사수정 2021.11.10 10:4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9일 가수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전날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축가를 불러 추가 감염이 걱정되는 상황이다.

지난 8일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9월 27일 예정돼있던 예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 이날 예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열린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가족과 일부 지인들만 참석했다. 결혼식에 참석했던 홍석천, 정태우 등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축가는 임창정, 아이유, 카이, 손준호가 맡았다.

그런 가운데 임창정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져 우려를 사고 있다. 축가를 부른 가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밀접접촉으로 인해 추가 확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임창정 측은 10일 엑스포츠뉴스에 "방송 녹화를 위해 pcr검사를 받았는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임창정은 스케줄을 조율하고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컴백 8일 만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임창정은 후속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활동에 차질을 빚을 예정이다.


또 임창정은 지난 1일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발매해 1년 만에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BS '미운우리새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각종 라디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임창정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연예계에 또 비상이 걸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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