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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 23일 첫 정규 '파이어웍스' 발매…올라운더 뮤지션 존재감

기사입력 2021.11.09 09:0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가호(Gaho)의 정규 1집 'Fireworks(파이어웍스)'의 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컴백을 알렸다.

중독성 있는 사운드로 시작되는 앨범 티저 영상에는 이번 정규 앨범명 '파이어웍스'와 가호의 타이포가 담긴 음악적 오브제들이 한 편의 CF를 연상케하는 연출과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프로듀싱, 작곡, 작사, 편곡 버튼에 스위치가 켜지는 장면이 나와 가호가 이번 앨범의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는 걸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봄 첫 번째 리드 싱글 '러시 아워'로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이 강한 팝 사운드를 선보인 가호는 곧바로 하드록 서머송 ‘RIDE’를 발표해 차별화된 음악성을 선보였다. 

가호는 데뷔 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와 샤이니 정규 6집의 수록곡 '아이 세이(I Say)'의 작곡가로 공식적인 음악 커리어를 쌓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8년 첫 미니 앨범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 '파이어웍스'는 가호가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 등 전 분야에 참여해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가호는 최근 인기 드라마 tvN ‘지리산’ OST Part.2 '메모리즈(Memories)' 가창을 맡아 차세대 OST 기대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가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파이어웍스'를 발표하며,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아티스트 온 더 라이즈(Artist On The Rise)’에 에스파(aespa)와 함께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선정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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