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전유진이 제16대 기부천사가 됐다.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100%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기부천사는 전유진이 ‘여자 가수’ 카테고리에서 30일간 평균 투표수 15,940,027표를 받고 1위를 차지하며 확정된 결과다.
전유진은 누적점수 3000점 만점 중 283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전유진 뒤를 이어 2위 송가인(2729점), 3위 홍지윤(2547점) 4위 홍자(2383점), 5위 김다현(2268점)을 순으로 많은 점수를 기록했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11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전유진은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하며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전유진의 광고는 11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