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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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 간다' 김성령, 이학주에 총구 겨눠...싸늘한 분위기

기사입력 2021.11.08 14:48 / 기사수정 2021.11.08 14:48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성령이 이학주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오는 12일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에서 김성령과 이학주가 특별한 파트너십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김성령과 이학주는 각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에서 얼떨결에 문화체육관광부의 ‘땜방’ 장관이 된 이정은, 차정원(배해선)의 심복에서 이정은의 든든한 수행비서가 된 김수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장관과 비서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파란만장한 정치 생존기 속 꽉 찬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8일 공개된 스틸 속 이정은은 김수진(이학주)을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장하게 총을 장전하는 이정은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김수진의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정은의 총구가 평소 그녀가 가장 신뢰하고 있는 참모 김수진을 향해 있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과연 이정은이 김수진에게 의심을 드러내는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이 맞닥뜨린 위기는 어떤 것인지 이들의 바람 잘 날 없는 스토리가 더욱 궁금해진다.

김성령과 이학주의 예측 불가 스토리는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전편 공개되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wavve(웨이브)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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