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과 귀신 3인방이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지난달 첫 촬영에 돌입하면서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빚어낼 막강 호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극중 ‘매직 팩토리’는 인기만점 마술사 차차웅이 운영하는 마술 회사다. 남상군(정석용), 마동철(고규필), 강아름(박서연)은 매직 팩토리의 직원이자 '귀신 3인방'으로 활약한다.
베테랑 연기자 정석용은 택배기사로 일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남상군, 팔색조 배우 고규필은 조폭 출신 총각귀신 마동철, 홍일점 박서연은 명문대 공대생 출신 귀신 강아름으로 각각 분해 박해진과 찰떡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촬영이 진행되면서 공개된 스틸컷은 이들이 보여줄 눈물과 웃음이 어우러지는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촬영 초반임에도 자연스러운 눈빛과 표정 연기, 실제로 오래 함께 일한 듯한 동료애 넘치는 모습은 벌써부터 드라마 속에 푹 빠져들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특히 자동차 안에서 박해진과 뭔가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모습은 코믹함과 궁금증을 자아내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 '귀신 3인방'은 주인공 차차웅과 호흡을 맞춰 극이 전개되는 데 깨알 재미를 담당하면서 '지금부터, 쇼타임!'에 흥미진진한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지난 10월 중순 촬영에 돌입해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내년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사진=삼화네트웍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