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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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X노제 "'스우파'보다 힘들어" 광란의 댄스 배틀…'키우파' 勝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1.11.06 21:3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놀토' 아이키-노제-키가 댄스배틀 우승을 차지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 아이키와 노제가 출격했다.

이날 '놀토'에서는 문세윤, 김동현, 박나래의 ‘스대파’와 아이키, 노제, 키의 ‘키우파’의 댄스 배틀이 펼쳐졌다.

복고 비트가 흘러나오자 키는 문세윤을 상대로 선공에 나섰다. 키의 파워풀한 복고댄스에 문세윤은 한발짝 발을 빼는듯했으나 밀리지 않는 댄스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현은 자신이 가진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막춤을 선보였고 '놀토'를 위해 특훈을 받았다는 노제는 남다른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박나래가 온몸을 불사지르는 댄스를 선보이자 아이키가 현란한 털기춤으로 가뿐히 응수했다. 우승은 '키우파'가 가져갔다. 태연은 "스우파 보다 힘들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아이키는 "더 힘들다. 놀러왔다가"라며 가쁜 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붐은 "한마디 공지하겠다. 오늘 댄스파티가 잘나와서 2라운드 없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헤이마마'에 맞춰 광란의 댄스파티가 펼쳐졌다. 햇님이 또한 '놀토' 최초 하반신을 공개하며 합류해 '헤이마마'를  완벽하게 선보이기도 했다.


붐은 "오늘 춤을 열심히 추셔서 2라운드 음식은 무료로 제공한다"라고 이야기했고 멤버들은 환호했다. 아이키는 "김동현에게서 영감을 받고 간다"며 이름이 없는 김동현의 춤에 '발목 잡히기 춤'이라는 제목을 선물하기도 했다.

노제는 "첫 예능 출연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다들 도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이키는 "댄서와 춤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설명할 수 있는 자리가 주어졌다는 게 저희한테는 소중한 경험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붐은 "요즘 춤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며 "넉살 씨 이야기 하는거다. 춤을 배워라"라고 저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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