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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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발품 팔아 전셋집行…과거 공인중개사 준비" (구해줘! 홈즈)

기사입력 2021.11.06 08:2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이찬원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이찬원이 별을 사랑하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별을 사랑하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들은 연애기간동안 별을 보러 다니면서 사랑을 키워왔으며, 별을 볼 수 있는 별주근접 신혼집을 찾는다고 말한다.

지역은 예비신부의 직장이 있는 광화문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40분 이내의 서울지역으로 관리가 편한 아파트 구조의 집을 바랐다. 또, 별을 볼 수 있는 탁 트인 뷰와 야외 공간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전세가 7~8억 원대로 집이 좋다면 반전세로 월세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의 인턴코디로 출격한 이찬원은 과거 진로를 고민하던 시절,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1차 시험을 준비하던 중 한계에 부딪혀 중도 포기를 했다고 말한다.

이에 붐은 “합격했으면 공인중개사로 만날 뻔 했지만, 포기해서 인턴코디가 됐다.”라고 위로한다. 이에 이찬원은 오늘만큼은 ‘찬또배기’가 아닌 ‘덕또배기’라고 말하며, 반드시 승리를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힌다.


이찬원은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오직 ‘홈즈’만 보며 공부, 직접 발품을 팔아 구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는 숍세권과 교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인테리어보다는 실용성 있는 공간 구조를 중점적으로 봤다고 말한다.

또, ‘방보다 주방’이라고 강조하며, 누구보다 요리에 진심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는 요리를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에게 자주 대접한다고 말하며, 내 집을 마련하면 방 하나는 ‘찬또바(bar)로 만들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이찬원은 절친 붐과 함께 출격한다. 두 사람은 오프닝부터 극강의 하이텐션으로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매물을 소개하는 줄곧 미니콘서트 수준의 춤과 노래를 불렀으며, 이찬원은 별을 좋아하는 의뢰인들을 위해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트로트 버전으로 불렀다고 한다.  이에 이찬원은 “덕분에 득음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구해줘! 홈즈’는 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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