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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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홍지윤, 서인영·채연 등장에 '흥 폭발'...노래 대결 (금요일은 밤이 좋아)[종합]

기사입력 2021.11.06 00: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서인영과 채연의 등장에 멤버들이 흥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5일 방송된 TV조선 '금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서인영과 채연이 출연해 TOP7, 미스 레인보우 멤버들과 함께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서인영은 김다현, 황우림, 은가은, 강혜연, 허찬미와 한 팀을, 채연은 양지은, 김태연, 홍지윤, 김의영, 별사랑과 한 팀을 결성했다. 

서인영과 채연을 위해 김다현, 황우림, 강혜연, 허찬미는 트롯 쥬얼리를 결성, '니가 참 좋아' 무대를 꾸몄다. 이어 은가은, 황우림, 허찬미는 'One More Time'으로 화려한 안무 실력을 자랑했다.

김태연과 양지은은 듀오를 결성해 '위험한 연출'을 열창했다. 양지은은 평소 만나 볼 수 없는 춤 실력을 뽐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의영과 별사랑은 '흔들려'를 재해석했다.

별사랑은 일대일 데스매치 상대로 서인영을 지목했다. 별사랑은 "언제 같이 노래해 보겠냐"고 지목 이유를 밝혔다. 이어 별사랑은  이재성의 '촛불잔치'로 선공에 나섰다. 서인영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노래"라며 '세월이 가면'을 선곡했다. 대결은 별사랑의 승리로 돌아갔다.




김태연이 지목한 상대는 허찬미였다. 김태연은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선공에 나섰다. 허찬미는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태연은 4점 차이로 승리했다.

채연과 홍지윤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둘이서'를 준비했다. 홍지윤은 삐그덕거리는 댄스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서인영은 강혜연과 '잘가요 로맨스'를 열창했다.

김다현은 대결 상대로 채연을 지목했다. 김다현은 바이브의 '가을 타나 봐'를 색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 김다현의 무대에 서인영은 사랑에 빠졌다. 서인영은 "다현이를 키우고 싶다. 아이가 아니라 가수로 키우고 싶다는 뜻이다"라고 감탄했다.

채연은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을 열창하며 뜻밖의 트롯 실력을 뽐냈다. 노래방 대결의 승리는 김다현에게로 돌아갔다.

최종 결과 노래방 대결의 승리는 채연, 양지은, 김태연, 홍지윤, 김의영, 별사랑에게로 돌아갔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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