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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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송하예,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라이브

기사입력 2021.11.05 17:50 / 기사수정 2021.11.05 17:5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가수 송하예가 '뮤직뱅크'에서 신곡 라이브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 송하예는 지난달 23일 발매한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를 열창했다.

그는 화이트 컬러의 크롭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깊어진 감성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했다.

송하예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현실적인 가사, 애절한 곡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살리며 이별의 슬픔을 극대화했다.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탄탄한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송하예의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는 사랑했던 순간을 지나 이별을 마주한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지난 2014년 싱글 '처음이야'로 정식 데뷔한 송하예는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마음이 다쳐서(2021)', '호텔델루나' OST 'Say Goodbye'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송하예는 무대 및 방송을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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