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신지도 감탄한 '헤이마마' 커버댄스…"코요태 백댄서 가능?"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수드래곤' 김수용이 반전의 댄스 실력을 뽐냈다.

5일 오후 김수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밀키트랩' 유튜브 채널에 '김수용 헤이마마 Hey mam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수용은 회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Hey mama'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 모습이다. 의외로 포인트를 맞춰서 춤을 추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접한 정시아는 "꺅~~선배님!!"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신지는 "어? 왜 잘하시죠?"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수용은 "코요태 백댄서 가능?"이라며 답글을 남겼고, 신지는 "음... 그건 불가능..."이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1966년생으로 만 55세인 김수용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웹예능 '아스트로의 천일야화'에 고정 출연했던 그는 독특한 입담을 통해 '수드래곤'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 김수용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