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밸런타인데이 맞아 '황혼의 로맨스' 특집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4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순재, 양택조, 윤소정, 김수미, 김자옥 등이 출연해 '황혼의 로맨스' 스페셜로 꾸며진다.

먼저 '스타 in 커버스토리' 코너에서는 우리 시대 낭만 키워드 코너를 통해 극장, 음악다방, 통금, 편지 등의 키워드에 얽힌 러브스토리를 들어본다.

양택조가 연애 시절 밥을 굶으며 돈을 모아 아내에게 장갑을 선물한 사연, 이순재가 아내에게 펼칠 애정공세, 윤소정과 남편인 배우 오현경의 찐한 러브스토리 등이 밝혀지는 것.

또 '골방 밀착 토크' 코너에서는 70년대의 미팅을 연상하게 하는 자기소개로 최고의 매력 커플을 선정하는 사랑의 오누이 찾기 코너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맘대로 랭킹'에서는 이순재가 뽑은 피나는 노력으로 성공한 명품 배우와 김자옥이 꼭 한 번 연기하고 싶은 연하의 남자배우 등이 공개된다.

밸런타인데이 특집으로 진행될 <놀러와>는 14일 오후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양택조, 이순재, 윤소정, 김수미, 김자옥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