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4 22:07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팝스타 레이디가가(24)가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새 싱글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오믈렛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53회 그래미상 시상식이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날 6개 시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가가는 커다란 계란 모형을 어깨에 든 댄서들과 함께 등장했다.
이에 대해 한 미국 외신은 "계란 모형에서 나온 가가의 모습은 흡사 오믈렛을 연상케 하는 베이지색 라텍스 의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퍼포먼스 종결자 답다" "레이디 혁거세" "특이해서 잊히지 않는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53회 그래미상 시상식 레드 카펫에서도 가가는 5명의 남성이 끌고 온 수레 위의 계란 모형에 들어간 채로 나타나 파격적인 레드카펫을 선보였다.(▲사진)
[사진 ⓒ FABSUGAR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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