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11월 3일, 64,497,726표를 받아 제230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스물아홉 번째 생일을 맞은 민혁을 위해 팬덤 몬베베가 힘을 모았다. 투표 시작 후 하루 만에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넘기며 몬베베의 축하를 받은 민혁은 팬들로부터 남자 개인 순위 1위와 더불어 기부요정 선물을 받게 됐다. 이날 몬베베는 ‘#1103우리에게달려온날_민혁데이’ 해시태그를 SNS에 올리고 민혁의 생일을 기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몬스타엑스 멤버들 역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민혁의 생일을 축하했다. 주헌은 "사랑하는 우리 혁꾸형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로 시작하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민혁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민혁은 처음 기부요정이 되어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760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