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방탄소년단(BTS)과의 만남을 가졌다.
4일 오후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YO! 진 진 진~^^ 아무리 봐도 나보다 너희가 더 찰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소유권이전#잘살리는사람이주인#나한테나를허락하기엔아직이른#나조차도나를쉽게대하지않는#하고싶은거하thㅔ요#이러케살면기분이조크든요#계획대로늙고있th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무한도전' '완전 남자다잉' 특집 당시 선보인 포즈를 재현한 모습이다. 'Dynamite' 뮤직비디오에서도 패러디된 해당 포즈에 대해 노홍철이 직접 소유권이 넘어갔다고 언급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인다.
이를 접한 이혜영은 "네 계획보다 더 부러운 계획이 웂써!!"라며 부러움을 표했고, 양세형은 "헐랭~~~ㅋㅋㅋ", 모델 혜박은 "오빠 부럽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진은 위버스에 퇴근길에 노홍철과 길에서 만났다는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2세인 노홍철은 현재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 출연 중이며,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먹보와 털보'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노홍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