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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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한다두, 오늘(4일) ‘커피가’ 발매 …스튜디오 라이브로 첫선

기사입력 2021.11.04 09: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브리드 밴드 한다두(HanDaDo)가 커피와 닮은 우리네 인생을 노래한다.

밴드 한다두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커피가’를 발매한다.

신곡 ‘커피가’는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커피에 오묘한 우리네 인생을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한다두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노랫말을 통해 음악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한다두는 1880년대 중반 ‘가비차’를 난생처음 맛본 궁중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커피가’를 작업했다. 여기에 본인들의 어린 시절 커피에 얽힌 기억을 입혀 듣는 이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동시에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커피가’ 작사·작곡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한다두만의 유일무이한 시너지를 녹여냈다. 보컬 이한서의 독창적인 음색과 건반 김다함, 드럼 송두용의 조화로운 연주는 대중의 마음속에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내며 깊은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특히 ‘커피가’에는 베이시스트 장태웅이 참여해 한층 더 깊은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이며 기대감을 모은다.

이와 함께 한다두는 같은 날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튜디오 라이브를 진행하며 ‘커피가’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짧은 시간 내 밴드 라이브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 만큼 그들만의 에너지로 오롯이 채워질 스튜디오 라이브에 높은 관심이 모아진다.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MORE’ 프로젝트 여섯 번째 뮤지션으로 선정된 한다두는 고전음악의 독자적인 선법과 대중음악의 통속적인 선법을 매시업하며 다양한 시선으로 음악을 표현하는 하이브리드 밴드다. 2018년 첫 결성 후 이한서(보컬), 김다함(피아노), 송두용(드럼)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신곡 ‘커피가’를 통해 선보일 동양적인 멋과 한다두만의 정교한 감성에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밴드 한다두의 신곡 ‘커피가’는 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한다두는 같은 날 오후 8시 스튜디오 라이브를 통해 ‘커피가’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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