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03 16:4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순주 아나운서가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3일 오후 정순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쑨랑이는 새벽 일찍 골프를 치러 나갔어요. 저는 집에서 1년 전 같이 나간 사진을 보며...이 좋은 날씨에 넘나 쑨랑이가 부럽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주변에서 임신한 와이프를 두고 나가도 되냐고 저보고 되게 잘 보내준다고 그러는데...올 가을. 쑨랑이가 매주 골프를 치러 나가게 놔두는 이유... 후후..맑음이가 태어나면 넌...국물도 읍따"면서 "그땐 너가 봐줄 차례. 나 다 카운팅하고 있어 여보얌"이라는 애정섞인 경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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