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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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측 "워너원 재결합? 다양한 방법으로 논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11.03 12:0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워너원이 연말 재결합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논의 중이다.

CJ ENM 측은 3일 엑스포츠뉴스에 "워너원 멤버들과 '2021 MAMA', 콘서트, 앨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결합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소속돼있다. 지난 2019년 1월까지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한 워너원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인기를 자랑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4월 진행된 새 앨범 'YELLOW' 기자간담회에서 워너원 재결합에 대해 "언제나 열려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에도 '2020 MAMA'를 통해 워너원이 재결합 무대를 진행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최종적으로 무산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2019년 1월 마지막 콘서트 이후 2년 10개월여 만에 전해진 워너원의 재결합 소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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