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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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원(TO1) "볼수록 궁금해지는 매력"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1.11.07 09: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티오원(TO1)이 성장과 발전을 담은 신보 '리:얼라이즈(RE:ALIZE)'로 돌아왔다. 

티오원(TO1, 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은 4일 새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 발매 기념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작인 '리:본(RE:BORN)'의 연장선인 '리:얼라이즈'는 다시 태어난 10명의 소년들이 내면에서 끊임없이 싸우며 공존하는 두 존재 '선'과 '악'에 대해 이야기한다. 티오원(TO1)은 내 안의 또 다른 나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맞저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거친 선'과 '아름다운 악'을 표현해냈다. 

재윤은 "지난 활동 이후 멤버들끼리 컴백 활동에서 어떤 모습을 새롭게 보여주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서 새로운 티오원(TO1)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떨리고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지난 활동을 통해 멤버들은 어떤 부분이 아쉬웠고,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을까. 지수는 "개인적으로 '너무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크게 가진 부분이 아쉬운 것 같다. 이번에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무대 위에서 여유롭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보컬, 춤, 무대 퍼포먼스, 표정 연기, 언어적인 부분 등 다방면에서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제롬은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상의하고, 부족함이 없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 저 역시도 다 잘하려고 노력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음악적 성장과 동시에 비주얼적인 변화도 돋보였다. 탄탄한 근육질 피지컬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경호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도 직접 짜서 관리했다. 헬스장을 하루에 두 번씩 갈 정도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동건은 슬림한 몸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그는 "피지컬 담당은 경호에게 넘겨줬다. 몸이 크고 무거우니까 둔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몸을 슬림하게 줄였다. 여기에 머리 스타일을 장발로 바꿨다. 개인적으로 달라진 스타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10인 10색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티오원(TO1)은 보면 볼 수록 자꾸 매력이 느껴지는 그룹이다. 동건은 "10명의 멤버들이 모두 다른 매력을 지녔다는 게 티오원(TO1)의 무기"라면서 "점점 볼수록 궁금해지는 매력이 있다"고 꼽았고, 경호는 "고급 뷔페에 온 느낌"이라 소개하면서 하나만 고를 수 없는 다양한 매력이 티오원(TO1)의 차별화된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오원(TO1) 새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엑's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웨이크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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