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16
사회

남성 75%, 발렌타인데이 때 연인 관계 진도 나간다

기사입력 2011.02.14 10:1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연인이 있는 남성 75.4%가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기념일을 계기로 삼아 연인 관계 진도를 발전시키려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여성 포털 마이민트(www.mimint.co.kr)는 전국의 남성 256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6일까지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남자들의 심리'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진도 발전을 위해 가장 활용하는 방법으로 '분위기 있는 장소와 맛있는 식사'라고 답한 남성이 전체의 4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물(23.4%), 유도 질문(10.2%), 단정한 옷차림(9%) 순으로 나타났다.
 
4명 중 3명(73.8%)은 '풍성한 바구니 초콜릿'보다 '실속형 초콜릿'의 형태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37.1%는 발렌타인데이에 남은 초콜릿을 보관하다가 결국 버린 경험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솔로일 때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기념일을 앞두고 여자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체의 63.7%가 '있다'고 답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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