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故 박지선에 보내는 메시지 "먼 훗날 같이 걷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2일 안영미는 인스타그램에 "먼 훗날..같이 걷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박지선과 롱패딩을 입고 걸어가고 있다.

가수 양희은은 "박지선~기억할게!!"라며 고 박지선을 추모했다.

안영미를 비롯해 박성광, 송은이, 신봉선, 이윤지 등 고인의 친구들이 SNS에 애도의 글을 남겼다.

고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늘(2일) 1주기를 맞았다.

고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사진= 안영미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