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유진과 김도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 후속을 연상케 하는 영상에 등장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15초가량의 짧은 영상이 SBS 최고의 화제작인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시즌4를 연상케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진과 김도현은 펜트하우스 속 캐릭터인 오윤희와 도비서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격양된 분위기 속 도비서 김도현이 천서진 역의 김소연이 아닌 오윤희 유진 옆에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당 영상은 유진이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의 온라인 티저 영상으로 밝혀졌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오윤희 다시 살아 돌아온 줄’, ‘펜트하우스 4 다시 시작되나요?’ ‘도비서의 배신’ ‘천서진 대신 오윤희가 펜트하우스 차지했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관계자는 “유진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아 모델로 캐스팅하게 되었다. 유진과 함께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배우 김도현이 카메오로 출연해 영상의 재미를 더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유진은 ‘펜트하우스’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고, 김도현은 연극 ‘리미트’로 관객들을 만나면서 차기작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