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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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실사판? 정근우→박지민, 첫 챌린지부터 멘붕 (피의 게임)

기사입력 2021.11.01 13:00 / 기사수정 2021.11.01 13:0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피의 게임’이 첫 챌린지부터 엄청난 미션을 제시하며 플레이어들에게 충격을 안긴다.

1일 방송되는 MBC X 웨이브(wavve)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돈을 두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처음부터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고강도 미션을 부여하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피의 게임’ 플레이어 10인이 최종 공개되는 동시에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10인의 플레이어들은 정치와 음모, 배신 등 그 어떤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불공평하고 비합리적인 룰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놀라는 것도 잠시, 생존 능력을 확인할 첫 번째 챌린지를 부여 받는다.

특히 처음부터 예상치 못한 챌린지가 주어지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VCR을 통해 뜬 잔인한 첫 챌린지 주제에 플레이어들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할 정도로 놀라워한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미친 거 아니야?”라고 경악까지 한다는 후문이다.


일부 플레이어들은 생각도 못했던 주제의 첫 챌린지인 데다가 시간까지 촉박하게 부여되자 “어이가 없다”, “죽음의 스톱워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뿐만 아니라 첫 챌린지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들은 선뜻 자신있게 게임을 시작하지 못하고 계속 망설인다고 해 과연 그 챌린지가 무엇일지, 모두를 궁금케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피의 게임’은 시나리오가 아닌 실제 상황으로 구성돼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리얼함을 선사한다.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실사판이라는 반응과 함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가 펼쳐질 가운데 최대 상금 3억을 쟁취하기 위해 모두와 적이 되어야 하는 과정을 견뎌내고, 자신만의 필승법으로 챌린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피의 게임’은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피의 게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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