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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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대쉬가 고민인 43세 동안녀, 동안 비결 공개

기사입력 2011.02.13 02:32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43세 아줌마의 동안 외모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동안은 괴로워'라는 주제로 43세 김명기씨와 48세 이종택씨가 출연했다.

그룹 '오렌지 카라멜'과 함께 등장한 김명기씨는 '오렌지 카라멜'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각선미와 몸매를 과시했다.

이어 10대인 샤이니 민호부터 20대 '2PM' 멤버 닉쿤, 30대 김종민, 40대 김병세 등과 함께 섰을 때 모두 어울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그러나 공개된 그녀의 나이는 무려 43세로 MC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자 모두를 경악케했다.

이에 김명기씨는 "동안 외모가 괴롭다"며 "사윗감 구할 나이에 자꾸 어린 남자들이 따라온다", "아들뻘 대학생이 따라올 때면 징그럽다"고 밝힐 정도로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이어 "유부녀임을 밝혀도 믿지 않을 때가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최강 동안 김명기씨가 밝힌 '동안 비법 3종 세트'는 바로 '몸의 시계를 29세에 맞추기', 신상 헤드폰, 비니, 이니셜 목걸이 등 '완소 아이템 활용하기', '생계동안수 마시기'.

생강, 계피, 감초 등을 넣어 끓인 물을 마신다는 김명기씨는 "생계동안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물 때문에 피부가 탱탱하게 유지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딸들과 친구라고 해도 믿을 외모!", "정말 동안이시네요", "나도 생계동안수 마셔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명기씨와 함께 출연한 이종택씨는 48세에도 불구, 아들과 친구라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선보였다.

[사진=김명기 ⓒ <스타킹>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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