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프로듀서 스페이스카우보이가 레트로한 감성의 애니메이션 음악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오후 6시 지니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갤럭시’(Garaxy)는 스페이스카우보이가 올해 발표한 ‘애프터라이프’(After life. feat.우효) 이후 7개월 만에 공개한 작품이다.
‘갤럭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유통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됐다. 레트로한 감성의 애니메이션과 스페이스카우보이 특유의 감각적인 사운드로 80년대 유행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를 재현했다.
‘갤럭시’는 지난 3월 발표한 ‘애프터라이프’와 스토리상 연속성을 지닌 내용으로 이후 총 3부작으로 완결될 예정이다. 스페이스카우보이가 직접 이야기를 구성했으며 작곡, 사운드 에디팅 등 음악감독 역할까지 맡았다.
한편 ‘갤럭시’ 음악 영상은 오는 11월 21일 보컬이 참여한 정식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스페이스사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