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상인이 다둥이 아빠가 된다고 전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탤런트 이상인이 출연했다.
1996년 KBS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활동 중인 이상인은 작품에서 뛰어난 무술 실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날 이상인은 "현재 경남 밀양으로 귀향해 살고 있다. 5살, 3살 두 아들이 있다"며 아파트 뒤 솔밭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상인은 지난 2017년 11세 연하 도덕 교사 김현정 씨와의 결혼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두 아들과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이상인은 계속해서 두 아이들과 놀아주며 육아를 이어갔다. 이상인의 아내 김현정 씨는 현재 셋째 임신 중으로, 이상인은 "다음 달 출산이다"라고 말해 축하를 받았다.
이상인은 아내의 배를 쓰다듬으며 "꼭꼭이(태명) 그 때까지 잘 커서 안 아프게 나와야 돼"라고 말했고,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얘기를 많이 하려고 한다"고 했다.
'골든타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