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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지식 자랑 끝은 어디? 놀라운 '농구 잘알' 면모 (타임아웃)

기사입력 2021.10.29 12:2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타임아웃’ 공식 ‘루틴왕’은 누구일까. 

31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타임아웃’에서는 ‘NBA 출신’ 농구선수 앤드류 니콜슨(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소속)과 로드FC 밴텀급 파이터 다브런 콜마토브의 일상이 계속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즈와 김민정이 징크스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NBA 출신’ 농구선수 앤드류의 독특한 루틴이 공개된다. 팀 통역사와 함께 훈련장으로 향하던 앤드류는 경기 전 반드시 콜드브루를 마셔야 한다는 징크스를 공개한다. 이에 격하게 공감한 축구 선수 출신 우즈는 “축구화 끈을 꼭 두 번 돌려 묶어야 했고, 축구장에 들어갈 때는 항상 오른발부터, 그리고 흰색 선을 밟고 들어갔다”며 선수 시절을 회상한다. 이에 7년간 발레를 전공한 김민정도 “무대 올라갈 때 토슈즈 오른쪽 끝을 두 번 부딪혀야 했다”고 밝히며, 프로 선수 버금가는 루틴 경쟁을 펼친다.

이날 앤드류의 평범한 일상에 한껏 몰입한 연예계 대표 ‘스포츠 마니아’ 김구라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2m가 넘는 장신이지만 빠른 스피드를 겸비한 앤드류의 모습에 ‘타임아웃’ MC들은 일제히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에 김구라는 당연하다는 듯 “저렇게 움직여야 공간이 생긴다”며 막간 농구 지식을 자랑해 ‘농잘알’의 위엄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막창 먹방부터 팔공산 등산까지 본격 대구 탐방에 나선 앤드류의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팔공산 정상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경관에 앤드류는 기념 촬영을 했고, 이 영상을 보던 김구라 역시 “한번 가봐야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편, 훈련밖에 모르는 로드FC 밴텀급 파이터 다브런이 지인들과의 편안한 일상을 보낸다. 특히 다브런과 친구들이 선보이는 편의점 꿀 조합 메뉴에 ‘타임아웃’ 네 MC 모두 초 집중 모드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 편의점 먹방에 이어 오락실을 찾은 다브런 일행은 펀치 기계 앞에 멈춘다. 본격 파이터 모드를 가동한 다브런이 강펀치를 날려보는데, 과연 본인의 우상 김동현의 펀치 점수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31일(일) STATV ‘타임아웃’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아웃’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STATV,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는 SPO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STATV는 KT 올레tv 89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 스카이라이프 148번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 정보 및 재방송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STA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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