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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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특집, 충격의 김장 50포기 미션 (고끝밥)

기사입력 2021.10.28 10:2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충격의 ‘김장 50포기 미션’에 돌입한다.

11월 2일 방송될 ‘고끝밥’ 예고편에서는 고즈넉한 시골, 공기 좋은 자연을 배경으로 ‘나는 자연인이다’ 또는 ‘전원일기’를 연상하게 하는 한가로운 풍경을 즐기는 4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러나 이날의 미션은 ‘김장 50포기’ 완성이었고, 강재준은 “뭐라고요? 뭔 포기요?”라며 귀를 의심했다. 김장에 돌입한 문세윤은 “이걸 언제 다 해”라며 기진맥진했고, 조세호는 “집에 보내주세요”라며 애원했다.

하지만 이들 4인이 모두 활짝 미소짓는 장면과 함께, “아들들 안녕”이라고 말하는 누군가의 실루엣이 공개됐다. ‘82 개띠즈’ 모두가 그녀를 “엄마!”라고 불러, 김장 초보인 이들을 도와줄 ‘엄마 찬스’를 기대하게 했다. 그럼에도 ‘엄마’의 “이제 시작이야”라는 말에 “사람 살려...”라며 숨이 넘어갈 듯한 황제성의 모습으로 예고편이 마무리돼, ‘엄마’의 정체와 김장 50포기 미션의 성공 여부를 궁금하게 했다.

심상치 않은 김장 50포기 완성에 도전할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11월 2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며,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사진 =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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