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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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카', 11월 11일까지 플레이 포인트 누적 대항전 이벤트…풍성한 보상

기사입력 2021.10.27 09:3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에이카'에서 플레이 포인트 누적 대항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27일 한빛소프트 측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장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이카'가 유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모두가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카에 따르면 오는 11월11일 점검 전까지 '가을 운동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운동회 코인을 획득하고 이를 사용해 소속 국가의 포인트 점수를 높일 수 있다.

국가별 포인트 점수가 일정 수치에 도달할 때마다 운동회 이벤트에 기여한 내역이 있는 소속 국가 유저 모두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보상은 총 8단계로 지급되며 최고단계 보상목록에는 아이템 감정 진행 시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 감정할 수 있는 '특수감정서 잭팟 상자'가 포함돼 있다.

운동회 코인은 비슷한 레벨의 타 국가 캐릭터를 처치하거나 성물 쟁탈전에서 성물 안치, 타 국가 수호신 처치, 발키리 수호전 참가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추천국가로 선정된 약소 국가는 일일 퀘스트를 통해 매일 일정량의 운동회 코인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하거나 최대 점수에 가장 빨리 도달한 국가에는 이벤트 성물이 안치돼 경험치 획득량 및 전리품 획득확률이 증가하는 버프가 부여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에이카를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가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에이카의 다양한 콘텐츠를 평소처럼 즐기시면서 풍성한 혜택을 챙기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이카는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서비스 12주년을 맞았다. 많은 MMORPG들이 캐릭터 레벨업 중심이던 것과 달리 에이카는 유저들이 대규모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차별화했다.

유저들은 길드형태의 ‘리전(Legion)’을 만들고 다른 리전과 연합을 결성 후 공성전에서의 승리를 통해 게임 내 국가 통치권을 확보하고 실제 국가를 운영하듯이 게임을 플레이한다.

사진=한빛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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