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25일 이찬원 팬클럽 ‘찬스’의 청주 지역 모임인 ‘청주직지찬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알타리김치 약 175kg(1,750,000원 상당)의 재료를 구매해 직접 담그고 포장까지 하는 정성을 들였다.
이렇게 사랑을 담은 총각김치 50개 상자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은자)에 후원했다.
이곳을 통해, 알타리김치는 약 3.5kg씩 배분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미혼모와 장애우 50가정에 전달됐다.
이에 김은자 회장은 마스크와 음료수를 마련해 전달했고, ‘청주직지찬스’ 측은 이찬원의 첫 미니앨범도 기증했다.
이찬원의 생애 첫 단독콘서트 서울 공연이 23(토), 24(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그리고 오는 11월 1일, 이찬원의 26번째 생일이 다가온다.
위와 같은 이찬원의 뜻깊은 날들을 기념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한 것.
이찬원 팬클럽 ‘찬스’는 대형 커뮤니티는 물론 소규모 지역 모임, 친목방 등에서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